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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딕] 내가 실제로 겪었던 방충망 사건 본문

스레딕/괴담

[스레딕] 내가 실제로 겪었던 방충망 사건

Kirito 2019. 10. 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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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29:21 ID : U7y3PfUZjun 

방충망 사건은 좀 이상하지?

 

2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29:48 ID : U7y3PfUZjun 

진짜 내가 정말 무서웠던 사건이었어

 

3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30:01 ID : U7y3PfUZjun 

아직도 나에게 미제사건같아

 

4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30:09 ID : U7y3PfUZjun 

나는 주택에 살아

 

5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30:26 ID : U7y3PfUZjun 

솔직히 지금도 무서워 이맘때쯤 몇년전의 일이야

 

6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30:45 ID : U7y3PfUZjun 

여름에는 덥잖아 다들 창문열고 선풍기 켜고 자지않아?

 

7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30:51 ID : 5Wqkq3XvzU7 

보고 있어

 

8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31:05 ID : 3QnCnSLe7s5 

보통 그렇지?

 

9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31:09 ID : U7y3PfUZjun 

내가 어느때와같이 자고있었어

 

10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31:25 ID : U7y3PfUZjun 

내 나이는 아마 초 5였을꺼야

 

11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31:33 ID : 3QnCnSLe7s5 

응응

 

12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31:48 ID : U7y3PfUZjun 

나는 지금 그 집에 똑같이 19년을 살아왔는데

 

13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32:27 ID : U7y3PfUZjun 

내가 벽쪽에 붙어있는 침대란 말야 근데 침대 발쪽부분위에 창문이있어

 

14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32:49 ID : U7y3PfUZjun 

창문은 보통 방충망이있고 창문으로 닫는데

 

15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32:55 ID : 3QnCnSLe7s5 

듣고 있어

 

16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33:15 ID : U7y3PfUZjun 

그리고 내 침대 옆에 한 60cm정도 저리 옆에 언니침대가 있어

 

17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33:57 ID : U7y3PfUZjun 

언니는 감기가 잘걸리고 나는 되게 튼튼한 아이라서 창문옆에서 자고 언니는 창문에서 잘보이는 침대자리거든

 

18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33:57 ID : 66knA43RxzW 

듣구 잇당

 

19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34:11 ID : U7y3PfUZjun 

근데 좀 창문이 낡았어

 

20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35:22 ID : U7y3PfUZjun 

우리집안에서 창문을 열라면 나무판창문같은거라사 열기힘들어서 열라면 기술이있어야돼 위랑 아래부분을 잡고 닫고 열고 그걸 열면 그냥 쉽게 열수있는 창문이고 그걸 열면 방충망이고

 

21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36:14 ID : U7y3PfUZjun 

방충망이 없으면 철조망그 감옥같이 손 넣기도 힘든

 

22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36:36 ID : 3QnCnSLe7s5 

아 뭔지 이해 간다

 

23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36:39 ID : U7y3PfUZjun 

근데 내가 초5때쯤 그거를 자다가 트득트드극트드그

 

24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37:08 ID : U7y3PfUZjun 

소리가 들여서 깼는데 어릴때니깐 나는 바로 다시 잠에 들었어

 

25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37:34 ID : U7y3PfUZjun 

내가 자는 사이에 그 철조망 사이로 손을 넣어서 방충망 금방 뚫리잖아

 

26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38:24 ID : U7y3PfUZjun 

그 방충망을 뚫어서 열기 쉬운 그 창문을 3분에 1을 열고 나무문이 안열여서 간거지 그날은 딱히 창문을 열필요가 없을만한 날씨였어

 

27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39:05 ID : U7y3PfUZjun 

아침에 나는 잘때 소리나서 일어나자마자 열어서 보니 방충망을 뚫려있고 창문은 열려있던거야

 

28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39:25 ID : U7y3PfUZjun 

우리집은 아빠빼고 나 언니 여동생 엄마 다 여자란 말야

 

29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39:28 ID : 3QnCnSLe7s5 

그러니까 나무문이 안열여서 그 괴한이 그냥 포기 한건가

 

30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39:44 ID : U7y3PfUZjun 

그리고 창문쪽이 골목이야

 

31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40:16 ID : U7y3PfUZjun 

>>29 웅웅 나무문은 말했다 싶이 우리집에서 나랑 아빠만 열수있어 쉽게는

 

32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40:51 ID : U7y3PfUZjun 

그래서 방충망을 갈기전에는 구멍이 뚫렸으면 벌레가 들어오니깐 별일 아니겠지 싶어서

 

33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41:01 ID : U7y3PfUZjun 

테이프를 붙혔어

 

34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41:51 ID : U7y3PfUZjun 

그러고 또 문을 닫고 잤고 다음날 또 그날밤은 테이프를 뜯은거야 그러고 또 창문을 열고 나무문은 못열고 포기

 

35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42:00 ID : U7y3PfUZjun 

그래서 또 이번에는 방충망을 갈았지

 

36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42:21 ID : U7y3PfUZjun 

근데 갈아봤자 다음날 다시 똑같은 장소를 뚫어버려

 

37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42:46 ID : U7y3PfUZjun 

방충망산 돈만 아깝잖아 근데 시간도 맨날 2시반쯤 오는 그런게 아니라

 

38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42:52 ID : 3QnCnSLe7s5 

그것참 또라이네

 

39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43:05 ID : U7y3PfUZjun 

12시에도 오고 8시에도 오고 2시에도 오고 4시에도 오고 그래

 

40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43:23 ID : U7y3PfUZjun 

근데 우리는 자야잖아 나랑 언니는 초딩이고 엄마랑 아빠도 일가야되고

 

41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44:01 ID : U7y3PfUZjun 

그래서 굴루건 있잖아 그걸로 구멍을 매꿨거든

 

42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44:12 ID : U7y3PfUZjun 

며칠은 안오는거야 그래서 포기했나 싶었지

 

43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44:59 ID : U7y3PfUZjun 

근데 아침에 일어나서 확인하니깐 라이터로 녹여서 또 열어 놓은거야 근데 얘가 집에 들어오는것도 아니고 우리는 뭘하는지 모르잔하

 

44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45:02 ID : u1gY8rs4HyJ 

으 진짜 머하는새끼래ㅡㅡ

 

45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45:36 ID : U7y3PfUZjun 

근데 내가 그때 아마 10시쯤에 아빠랑 엄마랑 언니랑 나랑 넷이서 카드게임을 하다가

 

46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46:00 ID : U7y3PfUZjun 

근데 새벽에나 밤에오면 불이 꺼져있고 우리는 자는 상태잖아 어둠고

 

47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46:28 ID : 3QnCnSLe7s5 

근데 창문쪽이 골목길이면 길도 좁을텐데

 

48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46:32 ID : U7y3PfUZjun 

그거를 노리고 오는거지 그래서 골목길에 하도 고딩들이 담배를 펴서 cctv를 달았다고 적어놓은게 있었어

 

49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46:49 ID : SFck60k2mpV 

와 진짜 미친놈이네...;; 창문 앞에 경찰에 신고했음 이런 경고장이라도 써서 붙여놓는건 어때

 

50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47:25 ID : U7y3PfUZjun 

>>47사람이 벽과 벽사이로 한 6명이 세로로 슬수있어 그렇게 좁진않아

 

51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48:06 ID : U7y3PfUZjun 

그래서 cctv를 보여달라니깐 안된다고 그랬데 내삘에는 애들이 담배피니깐 쫄라고 그냥 장식용 붙혀놓은듯해

 

52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48:25 ID : U7y3PfUZjun 

>>49 이따 얘기가 나올꺼야

 

53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48:57 ID : U7y3PfUZjun 

그래서 말했다싶이 새벽 밤에 온다했잖아 방에 불이 꺼져있을때

 

54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49:16 ID : U7y3PfUZjun 

내가 카드게임을하다가 막 웃으면서 놀다가 우리방 문쪽에 잠시 섰는데

 

55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49:23 ID : U7y3PfUZjun 

트드득트드그그으득

 

56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49:36 ID : U7y3PfUZjun 

드르르륵 하고 열리는 서리가 들리느거야

 

57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49:57 ID : U7y3PfUZjun 

그때는 나무문까지 열려있었고 방에는 아무도 없었어

 

58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50:13 ID : U7y3PfUZjun 

오타 죄송 밤이라 졸려서

 

59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50:36 ID : U7y3PfUZjun 

그래서 내가 그거를 소리 안내고 조심리 조금 가까이갔어

 

60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51:43 ID : U7y3PfUZjun 

우리집 골목에서 창문을볼라면 내가 키가 154인데 밖에서 창문을 볼라고 가까이스면 딱 코도 안오게 콧대정도까지만 닿거든

 

61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52:12 ID : U7y3PfUZjun 

근데 그사람은 키가 좀 작아도 176?정도??어깨까지 다보였어

 

62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52:59 ID : U7y3PfUZjun 

검은 실루엣만 보였어 골목이라서 어두워서 그래서 막 보니깐 모자를 쓰고 마르고 담배를 피고있었어 담배연기가 모락모락 있어서

 

63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53:14 ID : 3QnCnSLe7s5 

근데 범인은 뭔 짓을 할려 했던걸까 진짜 소름이네

 

64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53:14 ID : U7y3PfUZjun 

아빠한테 후다닥 가서 방충망 앞에 사람 있어요 했지

 

65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53:44 ID : U7y3PfUZjun 

>>63 그것도 풀다가 나올꺼야

 

66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54:04 ID : U7y3PfUZjun 

그래서 바로 들어갔는데 내가 후다닥 간소리에 가버렸나봐 나갔더니 아무도 없었어

 

67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54:28 ID : U7y3PfUZjun 

그래서 다행히 아무도 없었어서 다행이지 우리가 자고있었어봐..

 

68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54:43 ID : 5Wqkq3XvzU7 

무서워 오늘도 그랬어?

 

69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55:16 ID : U7y3PfUZjun 

그래서 또 그 방충망에 구멍이 나있으니깐 우리집에서 고등학교,중학교가 천천히 10분이면 빠르면 5분이면 걸어서 가고 초등학교도 한 10 15분이야

 

70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55:55 ID : 3QnCnSLe7s5 

학교 주변에 그런 또라이가 있다니

 

71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56:01 ID : U7y3PfUZjun 

>>68 잘 모르겠는데 내가 이걸 잊고 있다가 스레딕 글읽다가 창문쪽에서 소리나서 생각나서 쓰고있어

 

72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56:24 ID : U7y3PfUZjun 

우리동네가 되게 쫍고 우르르 몰려있는 그런 시내야

 

73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56:57 ID : U7y3PfUZjun 

그래서 내가 학교갔다오는 사이에 고딩인지 그 범인인지는 모르겠지만 엄마가 일끝나고 왔는데 창문 밑에 바로 내 침대라고했잖아

 

74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57:16 ID : U7y3PfUZjun 

내 침대에 담배꽁초가 버려져있는거야

 

75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57:33 ID : U7y3PfUZjun 

방충망 구멍으로 던진거지

 

76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57:42 ID : U7y3PfUZjun 

내침대에....😢

 

77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58:03 ID : 3QnCnSLe7s5 

기분 정말 나빴갰다

 

78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58:04 ID : U7y3PfUZjun 

ㄱ쨋든 그래서 엄마가 경찰을 불렀나봐 근데 진짜 우리동네 경찰 답없거든

 

79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58:45 ID : U7y3PfUZjun 

>>77 그 순간만큼 내가 왜 이쪽 침대지핶어

 

80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59:03 ID : U7y3PfUZjun 

그래서 경찰이 한번더 이런일 있으면 말하라고 하고 갔어

 

81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59:22 ID : U7y3PfUZjun 

쨋든 이런 일이 있기 전에 예전에 한번 그런일이 있었어

 

82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2:59:38 ID : U7y3PfUZjun 

우리집이 네모 잖으

 

83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01:03 ID : U7y3PfUZjun 

그래서 그 골목이 시작되는 부분부터가 우리집이거든 시작부분이 빈방 그리고 쭉 걸어오면 내방 그리고 골목이 꺾이는 부분부터나 내방에서 부억으로 넘어가는 곳 부엌이랑 거실이랑 이어져 있고 옆으로 쭉가면 안방이고 또 꺾이묜서 화장실쪽이야

 

84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01:47 ID : U7y3PfUZjun 

그래서 빈방에 창문하나 내방에 창문 하나 또 부엌에 작은 창문하나 안방에 창문 하나 있고 화장실에도 창문있는데

 

85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01:55 ID : U7y3PfUZjun 

이해가 되려나??

 

86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02:34 ID : 3QnCnSLe7s5 

응 어느 정도는

 

87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04:06 ID : U7y3PfUZjun 

쨋든 그래서 부엌에 창문이 되게 조그만한데 딱 얼굴로 볼수있는정도

 

88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04:28 ID : U7y3PfUZjun 

딱 평균얼굴크키는 들어가는 정도야

 

89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04:53 ID : U7y3PfUZjun 

말했다싶이 부엌이랑 거실이 이어져있거든

 

90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06:00 ID : U7y3PfUZjun 

그래서 우리가 거실에서 티비를 틀고 놀고있었어 언니랑 나랑 동생이랑

 

91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06:09 ID : U7y3PfUZjun 

동생이 어려서 막 소꿉놀이??

 

92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06:44 ID : U7y3PfUZjun 

12시쯤이었고 엄마랑 아빠는 집앞쪽주변에 있는 술집에서 술드시고 있었고

 

93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07:04 ID : U7y3PfUZjun 

분명우리집은 초인종이있어 그리고 우리집에 위층에 원룸처럼 사람들이 살거든

 

94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07:19 ID : U7y3PfUZjun 

초인종이있는데 똑똑똑 소리가 들려서

 

95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07:44 ID : U7y3PfUZjun 

나만 들은건가 싶어서 가만히 있는데 문을 막 열라고 덜컹덜컹 그러는거야

 

96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08:17 ID : U7y3PfUZjun 

우리셋은 쫄았지 할아버지나 그런 분이 지금 시간에 올리는 없고 엄마랑 아빠는 술드시고 오신다고해도 문을 못열정도는 아니니깐

 

97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08:33 ID : U7y3PfUZjun 

그래서 티비를 끄고 동생은 방에 들어가서 숨으라고했어

 

98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08:40 ID : U7y3PfUZjun 

우리는 아직 다 초딩이고 유딩이니

 

99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09:07 ID : U7y3PfUZjun 

나는 집에 아빠한테 혼날때 쓰는 김치 냉장고 뒤에 순겨놓은 골프체를 꺼냈어

 

100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09:20 ID : xCpgo44Zbhc 

응응

 

101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09:29 ID : U7y3PfUZjun 

내가 힘이 많이 쎈편이야 지금도 태권도 헬스 운동도 라고

 

102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09:54 ID : U7y3PfUZjun 

언니는 뽀로로 골프놀이에 있는 골프체를 들고 계획을 짰지

 

103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10:49 ID : 3QnCnSLe7s5 

응 그래서?

 

104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11:25 ID : U7y3PfUZjun 

저사람이 들어오면 나랑 언니는 골프체로 때리고 동생은 엄마랑 아빠나 경찰에 전화하고 남자의 거기를 머리로 때리라고 했어 짱구나 그런곳에서 보면 남자는 바로 죽을라고 하잖아

 

105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12:02 ID : U7y3PfUZjun 

그래서 계획을짜고 문을 언니가 열자는거야 근데 문을 열기전에 문옆에 조금 떨어져서 창문이 하나있거든

 

106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12:25 ID : U7y3PfUZjun 

그래서 창문으로 보는데 아무것도 안보여 밤이고 사람이 옶는거같아

 

107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12:51 ID : Mqi1a5PbjAj 

아무리 그래도 문 함부러 열면 안되 ;;;;

 

108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12:58 ID : U7y3PfUZjun 

그래서 언니랑 나는 문을 열었어

 

109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13:17 ID : Mqi1a5PbjAj 

및ㅊㅌ힌 그걸 왜열어 ,,,

 

110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13:22 ID : U7y3PfUZjun 

근데 우리집에 위층 원룸같이있다고 했잖아

 

111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13:35 ID : U7y3PfUZjun 

거기에 올라가면 불이 켜진단말야

 

112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13:46 ID : 3QnCnSLe7s5 

센서등 인가

 

113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14:10 ID : U7y3PfUZjun 

다행히도 문은 열었는데 위층 불이 켜져있고 아무도 없는거야 그래서 바로 문을 닫았지

 

114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14:22 ID : U7y3PfUZjun 

어어 사람이 올라가면 불이 저절로 켜져

 

115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14:49 ID : Mqi1a5PbjAj 

그래서 어케됫어?

 

116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14:55 ID : U7y3PfUZjun 

근데 원래 우리집 문앞에 스면 불이 켜지는데 고장이 나서 쓸모없었어..

 

117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15:17 ID : Mqi1a5PbjAj 

이런 ..

 

118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15:46 ID : U7y3PfUZjun 

그래서 이제 엄마랑 아빠한테 전화해서 그런일있었다고 오라고했지 그래서 엄마랑 아빠가 문을 열면 어떡하냐고 엄마랑 아빠가 없어도 있는척을하라고 하면서 혼나고 엄마 부엌으로 갔는데

 

119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15:59 ID : U7y3PfUZjun 

부엌에는 창문이있다고 했잖아

 

120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16:09 ID : i5QpXBy6mHA 

듣고있어!

 

121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16:19 ID : Mqi1a5PbjAj 

설마 창문에 얼굴이

 

122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18:19 ID : U7y3PfUZjun 

이게 창문이면 분명 엄마는 나갈때 창문을 닫고 나도 그날 창문이 닫혀있는걸 확인했는 열려있는거야

 

123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18:41 ID : U7y3PfUZjun 

빨간부분이 밖이고 검은 부분이 창문이야

 

124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18:56 ID : i5QpXBy6mHA 

어어

 

125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20:10 ID : U7y3PfUZjun 

창문이 파란색처럼 닫아놨는데

 

126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20:11 ID : Mqi1a5PbjAj 

아 누가 남의집에 장난쳐 ,;;

 

127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20:30 ID : Mqi1a5PbjAj 

듣고잇어 !!

 

128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20:41 ID : U7y3PfUZjun 

엄마가오니깐 저렇게 문이 열려있는거지 누가 열었겠어 언니랑 나랑 동생은 부엌을 가지도 않았는데

 

129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20:53 ID : Mqi1a5PbjAj 

고리를 잠궈야지 ,,

 

130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21:16 ID : 3QnCnSLe7s5 

뜬금인데 그림 잘 그린다

 

131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21:25 ID : Mqi1a5PbjAj 

설ㅋ마 집에 누가 잇나 ,;;

 

132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21:38 ID : U7y3PfUZjun 

그리고 말했다싶이 얼굴 하나 정도가 들어갈수있을만한 크기고 한사람이 굳이 우리를 보려고 창문을 가운대로 모아두고 볼일은 없잖아

 

133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21:45 ID : Mqi1a5PbjAj 

>>130 ㅇㅈ ㅋㅋㅋㅋ

 

134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22:18 ID : U7y3PfUZjun 

밖에서 두명이 창문을 가운대로 모아두고 우리 셋밖에 없는걸 보고 문을 두드리고 열라고 한거야

 

135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23:20 ID : 3QnCnSLe7s5 

와...

 

136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23:32 ID : i5QpXBy6mHA 

소름..문열어봤을때 아무도없던 이유가 창문으로보고있어서였던거야?

 

137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24:09 ID : U7y3PfUZjun 

웅우 아무도 없었어

 

138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24:23 ID : U7y3PfUZjun 

이런식으로 본거지

 

139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24:49 ID : Mqi1a5PbjAj 

그림으로 보니까 더 소름돋ㅇ아 ;;,

 

140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24:56 ID : 3QnCnSLe7s5 

그림으로 보니까 더 소름이네

 

141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25:07 ID : i5QpXBy6mHA 

웅 이해됬오!

 

142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25:21 ID : U7y3PfUZjun 

그래서 우리는 맨날 우리끼리 피자를 시켜도 엄마가 없어도 엄마 피자왔다니간!!!! 소리치고 피자받아

 

143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25:42 ID : U7y3PfUZjun 

근데 동생은 옆에서 엄마 집에 없잖아 왜 거짓말쳐 이러고ㅋㅋㅋ쨋든

 

144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25:45 ID : i5QpXBy6mHA 

오오

 

145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25:53 ID : U7y3PfUZjun 

잠만 나 화장실좀 다녀올게

 

146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26:14 ID : Mqi1a5PbjAj 

>>142 나도 동샹이랑 그렇게 하는데 ㅋㅋㄱㅋㄱㅋㄱ

 

147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27:37 ID : U7y3PfUZjun 

화장실 다녀왔어 다시 방충망 사건으로가자

 

148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28:06 ID : U7y3PfUZjun 

그러고 내가 또 자고있었어 근데 많이 심하게 소리가 들리는데

 

149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28:14 ID : U7y3PfUZjun 

또 방충망인거야

 

150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28:19 ID : pammq3WmK6r 

스레주 지금은 상황 마무리된거야??

 

151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28:23 ID : U7y3PfUZjun 

새벽 한 3시쯤 이었어

 

152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29:57 ID : U7y3PfUZjun 

>>150 웅 그러고 그런일은 없었어 아마 엄마의 말로는 2층사람이 와서 도망간거같다고 그랬어 2층 센서 등이 켜져있다고 그랬잖아 아마 누가 올라가서 그런거거나 완전 반전으로 위층살던사람이 그랬거나 아니면 사람소리들려서 범인이 위층으로 도망갔거나 중 하나겠지..

 

153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30:51 ID : U7y3PfUZjun 

근데 내가 겁이 벌레나 그런건 없는데 솔직히 그날따라 계속 소리도 크고 잠도 안오고 무섭고 벽에 딱붙어서 막 벌벌 떨고있었어

 

154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31:23 ID : i5QpXBy6mHA 

응응!

 

155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31:40 ID : U7y3PfUZjun 

방충망구멍은 벌레안들어오게 다시 글루건으로 막았지

 

156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32:07 ID : Mqi1a5PbjAj 

그래서 어떻게 됫어 ?

 

157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32:17 ID : U7y3PfUZjun 

나는 말했다싶이 초5였고..

 

158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32:26 ID : U7y3PfUZjun 

근데 소리가 유독 컸다고했잖아

 

159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32:45 ID : Mqi1a5PbjAj 

응응 !

 

160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32:48 ID : U7y3PfUZjun 

딱 내가 눈을 떠서 벽에 붙어서 듣는데 칙 소리가 나는거야

 

161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32:50 ID : 3QnCnSLe7s5 

톱같은걸로 철장이라도 썰었나

 

162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33:17 ID : U7y3PfUZjun 

라이터를 키는소리같았고 아빠가 담배를 피셔서 아는거같아 그러고 또 전에 내가 실루엣을 봤다고했잖아 담배피는 모습을

 

163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33:43 ID : U7y3PfUZjun 

>>161철장은 다행이 안손댔어ㅋㅋㅋㅋㅋ

 

164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33:59 ID : U7y3PfUZjun 

그래서 녹이고 이제 방충망뜯는걸 확장시키는거지

 

165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34:16 ID : U7y3PfUZjun 

그러고 창문을 열었는데

 

166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34:43 ID : U7y3PfUZjun 

드르륵 여는데 딱 창문을 보니깐 다행이 나무문은 안열려있었어

 

167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35:36 ID : U7y3PfUZjun 

근데 나무문이 좋은게 되게 옛날 창문이라서 열리지도않는데 유리같은 그런 매끈한게 아니라 두껍고 색이 투명한게 아니라 되게 꾸민 창문이야

 

168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35:44 ID : U7y3PfUZjun 

근데 진짜 소름돋게

 

169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36:03 ID : i5QpXBy6mHA 

어떡하지 새로고침누르다 신고해버렸어..미안..

 

170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36:17 ID : Mqi1a5PbjAj 

>>1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1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36:21 ID : U7y3PfUZjun 

빛이 들어오는거야

 

172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36:51 ID : U7y3PfUZjun 

>>169 신고하면 이거 사라져??

 

173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37:25 ID : Mqi1a5PbjAj 

>>172 건 아니지 않을까?

 

174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37:25 ID : i5QpXBy6mHA 

아니모르겠어 나도 초보라ㅠㅠㅠ

 

175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37:27 ID : U7y3PfUZjun 

나 이러고 자면 신고하는거 아니지

 

176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37:39 ID : U7y3PfUZjun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7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37:54 ID : r86588koLcE 

조심해ㅜㅜㅜ

 

178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38:16 ID : U7y3PfUZjun 

쨋든 후레쉬가 터지는거야

 

179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38:25 ID : r86588koLcE 

>>169 솔직히 노렸지!!

 

180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38:33 ID : U7y3PfUZjun 

너무 놀랬어 나는 눈뜨고 벽에 붙어서 창문을 보고있는데

 

181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38:37 ID : Mqi1a5PbjAj 

계속 썰 풀어줘 !!

 

182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39:23 ID : 3QnCnSLe7s5 

눈뽕 당한거?

 

183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39:40 ID : Mqi1a5PbjAj 

창문이 투명한게 아니면 약간 불투명한가??

 

184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40:54 ID : 3QnCnSLe7s5 

그림 그리는 중인가?

 

185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40:55 ID : U7y3PfUZjun 

>>183 웅웅

 

186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41:22 ID : U7y3PfUZjun 

이런식으로 내 시선에서 후레쉬가 들어오더니 다시 꺼지고 다시켜지는데

 

187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41:37 ID : i5QpXBy6mHA 

>>179 ㅋㅋㅋ아냨ㅋㅋ 신고하고나서 신고하는 버튼이 어딧는지도몰랐다..

 

188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41:37 ID : U7y3PfUZjun 

내가 생각하기에는 오래되서 그런데 아마 작게

 

189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41:51 ID : U7y3PfUZjun 

찰칵

 

190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41:57 ID : U7y3PfUZjun 

하고 들렸어....

 

191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42:18 ID : U7y3PfUZjun 

난 진짜 너무 놀랬고 벽을 툭툭 살짝 쳤지 나는 너무 무서운 초딩이라

 

192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42:25 ID : i5QpXBy6mHA 

 

193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42:33 ID : 3QnCnSLe7s5 

사진찍은건가?

 

194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42:39 ID : U7y3PfUZjun 

아마 창문이 열렸으면 언니가 자는 모습이 다 찍혔겠지

 

195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43:12 ID : Mqi1a5PbjAj 

파파파파라치 파파라치

 

196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43:13 ID : U7y3PfUZjun 

사람들 다 자면 옷벗고 자는 사람도있고 코골거나 다리 벌리고 자거나 하잖아

 

197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43:31 ID : U7y3PfUZjun 

근데 다행히라고 생각하는순간에

 

198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43:33 ID : 3QnCnSLe7s5 

그땐 언니도 초딩이랬지 않나?

 

199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43:57 ID : Mqi1a5PbjAj 

순간에 ?

 

200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44:03 ID : U7y3PfUZjun 

여태 내가 안깨고 창문이 다 열려있는 날은 얼마나 많았을까

 

201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44:08 ID : U7y3PfUZjun 

웅웅

 

202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44:26 ID : U7y3PfUZjun 

>>198 언니도 초6 이었어

 

203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45:10 ID : Mqi1a5PbjAj 

>>202 그래도 아직 어려ㅜㅠㅠㅠㅜ

 

204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45:55 ID : U7y3PfUZjun 

쨋든 그러고 나는 다음날 아침에 말했지 엄마랑 아빠한테 그런일이잇었다고

 

205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46:40 ID : U7y3PfUZjun 

근데 우리 아빠는 지방에서 일하시다가 주말쯤 오시거든 그래서 아빠가 있는날이 많지는 않은데 그날있었는데 왜 아빠를 안깨웠냬

 

206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46:54 ID : U7y3PfUZjun 

난 무서워서 쫄다가 잤는데..

 

207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47:14 ID : i5QpXBy6mHA 

듣고있어!

 

208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47:32 ID : U7y3PfUZjun 

그러고 내가 학교를 다녀오고 엄마가 창문에 뭘 붙히고있는거야

 

209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48:10 ID : U7y3PfUZjun 

그때 이제 경찰이 도움을 준거야 그 나쁜놈이 하루도 빠짐없이 거의 왓거든

 

210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48:25 ID : Mqi1a5PbjAj 

그냥 창문을 때네고 벽돌쌓아 넣어서 시멘트로 발라서 벽으로 메꾸는게 ;;;;

 

211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48:27 ID : i5QpXBy6mHA 

오오

 

212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48:50 ID : U7y3PfUZjun 

내가 여태일어난일이랑 그런것만 말해서 그렇지 거의 일년이 지나가는 상황이었어

 

213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49:10 ID : U7y3PfUZjun 

방에 냄새나 창문을 안열면ㅠㅠ

 

214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49:41 ID : U7y3PfUZjun 

쨋든 거의 일년동안 그 나쁜놈한테 우리언니는 사진을 얼마나 찍혔을까 생각해보면

 

215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50:08 ID : U7y3PfUZjun 

쨋든 경찰이 준 도움은 무슨 종이 코팅된거에 글 적혀있는거엿어

 

216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50:30 ID : U7y3PfUZjun 

방충망 뜯으면 잡히면 죽는다는 그런 글 같은

 

217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50:36 ID : 3QnCnSLe7s5 

초딩 사진을 찍는건 진짜 뭐하는 짐승이지

 

218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50:55 ID : U7y3PfUZjun 

어이가없었어 정말 근데 다행히 하나를 더 준거야 그거는 그 창문에 스위치 켜놓고 달면

 

219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50:57 ID : Mqi1a5PbjAj 

>>213 그럼 환풍기를 다는게 어때? 크릊 ..

 

220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51:40 ID : U7y3PfUZjun 

그냥 밖이든 안이든 창문을 열면 삐옹빠옹삐옹삐옹삐옹 하고 진짜 완전 시끄러운거거든

 

221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52:09 ID : Mqi1a5PbjAj 

창문을 열지말라는거네

 

222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52:13 ID : U7y3PfUZjun 

>>219 지금은 완전 쎄련된 창문으로 바꿨어

 

223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52:29 ID : 3QnCnSLe7s5 

여름에 더워 죽겠다

 

224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52:55 ID : U7y3PfUZjun 

낮에는 스위치끄고 잘때는 스위치를 켜놓고 잤어 그래서 그 나쁜놈이 맨날 여는건 열기쉬는 창문이잖아 그거에다가 달았지

 

225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52:56 ID : Mqi1a5PbjAj 

>>222 다행이고만 !!

 

226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53:35 ID : U7y3PfUZjun 

그래서 언니랑 나랑은 침대 위치를 아예 둘다 벽쪽으로 바꾸고 막 난리 쳣었어

 

227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53:58 ID : U7y3PfUZjun 

그래서 언니랑 나랑 안자고 범인이 올때까지 벽에 붙어서 범인을 기다렸어

 

228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54:10 ID : U7y3PfUZjun 

근데 정말 고맙고 그 범인이 온거야

 

229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54:39 ID : U7y3PfUZjun 

일부러 방충망도 안매꾸고 나무문도 안닫았어

 

230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55:00 ID : U7y3PfUZjun 

그 범인은 속으로 오늘 편하겠고만 하고 그러겠지

 

231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55:12 ID : i5QpXBy6mHA 

오 그래서?

 

232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55:13 ID : U7y3PfUZjun 

언니랑 나랑은 킥킥 되묜서 기대하는데

 

233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55:24 ID : U7y3PfUZjun 

드르륵

 

234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55:35 ID : U7y3PfUZjun 

삐옹삐옹삐옹삐옹삐옹삐옹

 

235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55:42 ID : U7y3PfUZjun 

다다다다다다ㅏ다다다다다다다다ㅏㄷ

 

236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55:52 ID : U7y3PfUZjun 

문이 열리고 삐옹대는순간 진짜

 

237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56:04 ID : i5QpXBy6mHA 

ㅋㅋㅋㅋㅋ

 

238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56:11 ID : U7y3PfUZjun 

개빨이 뛰어가 다다다다도 아니다 탁탁탁탁탁

 

239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56:44 ID : U7y3PfUZjun 

개빨리가는거야 언니랑 나랑 완전 기뻐서 문닫고 스위치 맨날 켜놓고 잤지

 

240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56:50 ID : r86588koLcE 

진짜 용병으로 가주고싶다 그 남자 한대만 치고싶어

 

241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56:54 ID : U7y3PfUZjun 

그 이후로 안왔다가

 

242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57:05 ID : i5QpXBy6mHA 

근데 범인을 잡을생각은 안했어?

 

243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57:21 ID : U7y3PfUZjun 

>>240 ㅋㅋㅋㅋㅋㅋ

 

244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57:22 ID : 3QnCnSLe7s5 

시발ㅋㅋㅋㅋㅋㅋㅋ팔뚝ㅂ핰ㅋㅋㅋㅋㅋ

 

245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58:01 ID : r86588koLcE 

범인씨 몸조심 하십쇼..죽습니다 진짜...

 

246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58:03 ID : U7y3PfUZjun 

경찰도 정말 쓸대없이 그 종이 코팅된거주고 잡을생각도안해 새벽에 와서 보겠다고 말로만하고

 

247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58:28 ID : U7y3PfUZjun 

맨날 주변 논바닥같은곳가서 자고 그래 경찰

 

248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58:46 ID : U7y3PfUZjun 

쨋든 그러고 언니가 중학교를 갈때가 된거야

 

249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59:02 ID : i5QpXBy6mHA 

경찰이 좀 무책임하네..

 

250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59:23 ID : U7y3PfUZjun 

근데 집주변에 잇는 중학교는 꼴통이라서 싫다고 해서 할머니댁쪽에 있는 집에서 차타고 20분이면 가는데 시가 달라서

 

251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3:59:40 ID : U7y3PfUZjun 

할머니네로 한 6개월정도 살았어

 

252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00:30 ID : i5QpXBy6mHA 

그럼 언니랑은 ㄷ따로살았었어?

 

253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00:36 ID : U7y3PfUZjun 

글서 우리방은 쓰지도 않았고 집을 잘 오지고 않았어

 

254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01:20 ID : U7y3PfUZjun 

중학교는 의무고 집주변에있는 중학교를 가야잖아 그래서 우리가족 전체가 할머니집에서 주소옮기고 살다가

 

255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01:34 ID : r86588koLcE 

와 진짜 경찰도 그렇고;;;너무한다

 

256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02:26 ID : U7y3PfUZjun 

이제 나랑 언니빼고 다시 엄마아빠 동생은 다시 주소를 원래 집으로 옮겼어 그리고 나랑 언니도 같이 다시 집으로 왔는데 주소를 안옮긴거뿐이야

 

257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02:47 ID : U7y3PfUZjun 

근데 존나 소름돋게 이제 방을 안썼다고 했잖아 6개월동안

 

258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03:02 ID : U7y3PfUZjun 

그 스위치도 꺼놓고 갔고 짜피 와봤자 아무도 없잖아

 

259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03:08 ID : 3QnCnSLe7s5 

그랬지

 

260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03:19 ID : U7y3PfUZjun 

그래서 다시 집으로 돌아온날에 창문을 열었는데

 

261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03:37 ID : U7y3PfUZjun 

창문이 반 열려있고 방충망은 뚫려있었어

 

262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03:53 ID : i5QpXBy6mHA 

ㅁ뭐야..

 

263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03:53 ID : Mqi1a5PbjAj 

창문 다시 닫아 ;;;;;

 

264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04:35 ID : Mqi1a5PbjAj 

근데 6개월 동안 없엇는데 창문을 반밖에 못열엇다니 힘이없는건가

 

265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05:00 ID : U7y3PfUZjun 

그래서 계속 지내다가 창문을 완전 쎄거 좋을걸로 바꿨어

 

266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05:34 ID : U7y3PfUZjun 

범인은 우리가 6개월동안 없는지 몰랐잖아ㅋㅋㅋㅋㅋ

 

267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05:50 ID : U7y3PfUZjun 

창문을 찍어서 보여주고싶다 지금꺼

 

268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06:05 ID : U7y3PfUZjun 

결국 범인은 아직도 몰라 누군지

 

269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06:24 ID : i5QpXBy6mHA 

헐 몇년쯤지났는데?

 

270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06:36 ID : 3QnCnSLe7s5 

갱 미친 로리콘 새끼얏나

 

271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07:28 ID : U7y3PfUZjun 

음..7년 지났다

 

272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08:02 ID : U7y3PfUZjun 

잘 기억이 안나

 

273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08:18 ID : U7y3PfUZjun 

그리고 추가로 몇가지 얘기해줄게 동네 얘기

 

274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08:29 ID : U7y3PfUZjun 

다 끝나서 갔나..

 

275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08:41 ID : i5QpXBy6mHA 

와..아직까지도 모르다니 지금은 그사건에대해 신경안쓰는 분위기야?

 

276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08:43 ID : 3QnCnSLe7s5 

아직 잇음

 

277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08:59 ID : U7y3PfUZjun 

이제 다들 잊었고 동네에 경찰서도 없어졌어

 

278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09:17 ID : U7y3PfUZjun 

되게 시골이야..

 

279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09:40 ID : U7y3PfUZjun 

여기 동네에 외국인들이 진짜 되게 많이 살거든

 

280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09:52 ID : r86588koLcE 

아직있어! 그새키 진짜 소름돋네

 

281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10:02 ID : U7y3PfUZjun 

땅값이 싸다 보니깐 많이 오는거같아 시골이랬닪아

 

282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10:53 ID : U7y3PfUZjun 

근데 외국인들이 많아서 외국인들이 사는 주택단지들고있고 되게 이 동네의 4분에 1이 외국인이야

 

283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11:12 ID : Mqi1a5PbjAj 

>>266 그래도 평소에는 자주왓엇다메 아니면 그 6개월동안 범인들도 사정이 잇엇던걸까?

 

284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11:36 ID : U7y3PfUZjun 

이거는 나랑 내 친구가 겪은얘기야

 

285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12:50 ID : Mqi1a5PbjAj 

얘기해 !

 

286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13:20 ID : U7y3PfUZjun 

>>283 맨날와서 맨날 본드붙히고 테이프붙히고 하고 신경을 쓰잖앙 창문도 닫아놓고 근데 범인이 한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었던걸 범인도 알잖아 왜그대로이지 하고 며칠 왔는데도 그대로라서 포기한거아닐까

 

287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13:44 ID : U7y3PfUZjun 

내친구네 언니가 회사 좀 높은 사람인데 물류센터거든

 

288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14:41 ID : U7y3PfUZjun 

그래서 내친구는 주말이나 방학에 언니때문에 강제로 다니는데 이제 센터를 좀 더 좋은곳으로 옮긴다고 해서 나랑 내 남자친구랑 알바로 방학동안 올수있냐고 물어봐서

 

289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15:19 ID : U7y3PfUZjun 

일주일정도만 다니기로했어 그래서 나랑 남친이랑 내 친구 한명더 추가해서 같이 다녔거든 일주일동안

 

290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15:37 ID : 3QnCnSLe7s5 

ㅇㅇ

 

291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15:55 ID : Mqi1a5PbjAj 

남..친

 

292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15:59 ID : U7y3PfUZjun 

근데 이제 말했다싶이 외국인이 많은데 우주베키스탄에서 온사람도 있고 많이들 다들 검해 피부가

 

293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16:22 ID : U7y3PfUZjun 

이 사건에 남친없었으면 되게 위험했을뻔했어

 

294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16:52 ID : Mqi1a5PbjAj 

>>293 및힌 뭔일임데 ...

 

295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17:15 ID : U7y3PfUZjun 

나는 말했다 싶이 이제 커서 태권도 헬스다니고 아빠닮아서 힘이 쎄다했잖아 근데 그 언니때문에 강제로 다니는 친구를 a라도 하고 내가 대리고 온 친구를 b라고 하자

 

296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17:44 ID : Mqi1a5PbjAj 

 

297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17:57 ID : U7y3PfUZjun 

이제 우리동네에 셔틀버스가 안오고 버스타고 30분정도 가서 시내에서 셔틀을 타거든 그래서

 

298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19:06 ID : U7y3PfUZjun 

이제 끝나고 샤틀타고 내려서 버스를 타고 30분 타고내려서 도착하는데 내가 내려서 제일 가깝고 다음 a가 가깝고 남친이랑 b는 버스를 한번더 타서 5분 10분이면 가는거리인데

 

299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19:29 ID : U7y3PfUZjun 

내가 되게 털털하고 쿨하고 운동했어서 내가 애들을 챙기는 편이거든

 

300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19:58 ID : U7y3PfUZjun 

또 내 남친은 키가 186이고 하지만 나의 단점은 154야 누가봐도 안쎄보이고 개땅콩만한 아이야

 

301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21:26 ID : Mqi1a5PbjAj 

>>300 그래도 요즘은 키 작은게 너무 큰것보단 훨씬 좋지뭐

 

302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22:22 ID : U7y3PfUZjun 

쨋든 그래서 내가 애들을 잘 챙겨주는 편인데 a랑 b랑 나랑 남친이랑 걸어서 가는데

 

303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23:01 ID : U7y3PfUZjun 

이제 나랑 남친은 둘이 사귀니깐 애들이 눈치껏 둘이서 앞에서 조금 떨어져서 걸었어 한 1~3미터 정도

 

304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23:44 ID : U7y3PfUZjun 

근데 이제 a가 살짝 외국인을 친거야 지나가다가 애가 원래 좀 덜렁거려

 

305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24:29 ID : U7y3PfUZjun 

그래서 a가 아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하고 고개 숙여서 사과하고 가는데 내가 일부러 계속 그냥 조용히 지켜보고있었어

 

306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24:58 ID : U7y3PfUZjun 

근데 그 외국인이 계속 둘이 걸어가는데 a쪽으로 붙어서 계속가는거야

 

307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25:09 ID : U7y3PfUZjun 

a랑 간격이 정말

 

308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26:37 ID : U7y3PfUZjun 

1미터도 아냐 진짜 친구처럼 붙어있는거야

 

309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26:56 ID : U7y3PfUZjun 

그래서 내가 그거를 한 1분정도 지켜봤지 가는길일수도있는거잖아

 

310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27:19 ID : 3QnCnSLe7s5 

호오

 

311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27:22 ID : U7y3PfUZjun 

그래서 내가 야 a 하고 불렀어 나는 당당히 내 옆에 남자가있으니

 

312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27:52 ID : U7y3PfUZjun 

불러서 나를 a랑 b랑 외국인이 다 우릴봐

 

313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28:12 ID : U7y3PfUZjun 

그러더니 내 남친을 딱 보더니 바로 길을 건너서 가버리는거야

 

314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28:55 ID : 3QnCnSLe7s5 

진짜 남친 없었으면 위험 할뻔 했네

 

315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29:10 ID : U7y3PfUZjun 

아 저새끼 뭐지 하고 a보고 좀 사람이랑 닿지말라고 계속 니 옆에서 친구처럼 붙어있어서 일부러 너 불렀다고 내 남친없었으면 집까지 쫒아오는줄알았어 햿지

 

316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29:33 ID : U7y3PfUZjun 

딱히 위험해 보이진 않은것같지??

 

317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29:40 ID : U7y3PfUZjun 

이게 끝이 아니야

 

318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30:31 ID : U7y3PfUZjun 

회사에서는 일주일에 2일 후뮤라서 사람들이 나랑 남친 같이 후뮤를 잡아주고 a랑 b랑 같이 휴무를 잡아준거야

 

319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30:51 ID : U7y3PfUZjun 

다들 보고있어??ㅋㅋ

 

320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31:11 ID : 3QnCnSLe7s5 

나는 생존

 

321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31:29 ID : U7y3PfUZjun 

이제 나는 편히 쉬고있었고 친구한테 친구가 일갂다가 다음날 밤에 전화와서 나한테 말해줬어

 

322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31:59 ID : xO1ioZa5U7s 

나도 보고있다 !

 

323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32:48 ID : U7y3PfUZjun 

나는 휴무여서 쉬고 남친도 당연히 쉬고 a랑 b랑또 이제 버스에 내려서 걷는데 이제 b가 버스를 탈라고 기다리는데 a가 기다려준다고 같이 기다리는데 흑인 두세명이 와서는

 

324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33:07 ID : U7y3PfUZjun 

막 아이 러브유

 

325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33:18 ID : U7y3PfUZjun 

뷰티풀 어저고 저쩌고 그랬데

 

326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33:43 ID : 3QnCnSLe7s5 

a랑 b둘다 여자?

 

327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33:46 ID : U7y3PfUZjun 

그래서 어이가 없어서 하지말라고 말라고 하는대도 계속 그러고 손을 잡는거래

 

328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34:03 ID : U7y3PfUZjun 

>>326웅웅

 

329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35:01 ID : U7y3PfUZjun 

그래서 이제 둘다 무서워 그냥 택시타자고 얘기해서 a는 집이 가까운데 일부러 택시한테 부탁해서 a집앞에서 내려주고 b는 그러고 집을갈라고 택시 정류장으로 가는데 계속 쫒아오는거래

 

330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35:21 ID : U7y3PfUZjun 

완전 무서워서 a가 남친한테 막 전화 할라고 그러고

 

331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35:32 ID : U7y3PfUZjun 

이제 택시를 탔어 둘이

 

332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35:48 ID : U7y3PfUZjun 

근데 택시가 출발할때까지 막 보더니

 

333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36:05 ID : U7y3PfUZjun 

이제 a의 집쪽으로 가는데 저 뒤에 오토바이가 오는거래

 

334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36:27 ID : U7y3PfUZjun 

근데 그 오토바이운전하는 사람이 그 흑인인거야

 

335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36:28 ID : 3QnCnSLe7s5 

와 따라온거냐...

 

336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37:02 ID : k8ksjiphxQq 

미친 개오바지

 

337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37:13 ID : U7y3PfUZjun 

그래서 너무 놀래서 빨리 a내려주고 b도 아빠한테 울면서 나와있어달라고 해서 나와서 아빠가 b대리고 집들어갔데

 

338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37:20 ID : xO1ioZa5U7s 

소름돋아;;

 

339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37:32 ID : U7y3PfUZjun 

그리고 우리동네 외국인이 많다했잖아

 

340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37:57 ID : 3QnCnSLe7s5 

 

341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37:59 ID : U7y3PfUZjun 

내가 중3때 우리집앞 중학교가 아니라 언니가 간 중학교갔는데 이제 내가 집주변에 있는 태권도를 다녔는데

 

342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38:27 ID : U7y3PfUZjun 

그 a랑 b가 기다린 버스정류장 옆에 gs25거든

 

343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39:12 ID : U7y3PfUZjun 

근데 그 뒤에 하천?? 쨋든 물이 다리가 있어 되게 길게 근데 거기가 뭐야 그거

 

344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39:32 ID : U7y3PfUZjun 

엄청어두워

 

345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39:58 ID : U7y3PfUZjun 

불이 하나가 없어 gs뒤부터 cu까지의 거리가 좀 넓은데 정말 많이 어둡거든

 

346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40:31 ID : U7y3PfUZjun 

그래서 내가 이제 태권도 끝나고 그쪽을 가는데 막 경호원같이 옷입은 사람이 무전기같이 귀에 꽂고 막 돌아다니는거야

 

347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40:40 ID : k8ksjiphxQq 

땅 값이 싸다고 다 좋은건 아니네ㅣ..

 

348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40:50 ID : U7y3PfUZjun 

그래서 완전 와 완전 멋있어 하고 편의점에서 사먹고 집갔거든

 

349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41:33 ID : U7y3PfUZjun 

그래서 이제 다음날에 우리 태권도는 먹이면서 운동을 하거든 그래서 태권도에 부엌이있는데 고3오빠랑 고 1오빠가 있는데 친해서 같이 얘기를했었어

 

350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42:07 ID : U7y3PfUZjun 

내가 어제 본 그 경호원같은 사람들 얘기를 하는거야 완존 검은정장 쫙 빼입고 무전하고 그랬거든

 

351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42:44 ID : U7y3PfUZjun 

그게 우리집주변에있는 중3 나랑 동갑이 여자애가 그 gs뒤에 어두운 다리에서 성폭행을 당했데

 

352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43:10 ID : 3QnCnSLe7s5 

아이고....

 

353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43:13 ID : U7y3PfUZjun 

흑인한테 어두우니깐 아무도 몰랐고 흑익 얼굴도 못봤다는거 같고

 

354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43:32 ID : U7y3PfUZjun 

그래서 그렇게 정장쫙빼입은 사람이 그러고 있던거야

 

355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44:06 ID : xO1ioZa5U7s 

진짜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섭다ㅜㅜ

 

356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44:14 ID : U7y3PfUZjun 

진짜 이렇게 무서운동네야..

 

357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44:39 ID : U7y3PfUZjun 

정말 진짜 거짓말 하나 없는 실화들만 모은거야

 

358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44:51 ID : xO1ioZa5U7s 

이사 갈 생각은 없어 ??

 

359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44:55 ID : U7y3PfUZjun 

내가 듣기로는 그 흑인 아직도 못잡혓다고 들었어

 

360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45:18 ID : U7y3PfUZjun 

>>358 우리 할아버지 땅이라서...살고있어ㅋㅋㅋㅋ

 

361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45:58 ID : 3QnCnSLe7s5 

진짜 무섭다 무서워...

 

362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46:02 ID : U7y3PfUZjun 

그리고 그 중3여자애는 내가 여기동네 여자애들 모르는 동갑여자애 거의 옶거든 근데 그냥 자기 아닌것처럼 살라고 해서 잘고있데

 

363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46:03 ID : xO1ioZa5U7s 

그렇구나 .. 진짜 아무리 너 힘세고 그래도 꼭 조심하면서 다녀줘ㅜㅜ

 

364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46:24 ID : U7y3PfUZjun 

아직도 잘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살고있데

 

365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46:59 ID : U7y3PfUZjun 

맞아..난 요즘 약꼴이 되고있어..진짜 체지방률이 8이었는데....

 

366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47:01 ID : 3QnCnSLe7s5 

그 피해자분도 엄청난 상처 일껀대...

 

367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47:04 ID : r86588koLcE 

안전이 젤 중요해! 호신용무기라도 들고다니고 늦게 돌아다니지마

 

368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47:32 ID : U7y3PfUZjun 

더 생각나는 이야기있으면 해주고싶은데..딱히 더 없는거같아

 

369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48:18 ID : U7y3PfUZjun 

ㅠㅠㅠㅠ상처 잘 치유해서 생활에 아무탈없이 잘지냈으면 좋겠다 그러길 빌수밖에

 

370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48:42 ID : U7y3PfUZjun 

혹시라도 방충망 얘기가 더 생기게되면 말해줄게!

 

371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48:54 ID : U7y3PfUZjun 

얘기 들어줘서 고마워 다들🤗

 

372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48:58 ID : 3QnCnSLe7s5 

범인은 꼭 어떤 형태로든 벌 받을꺼야

 

373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49:16 ID : U7y3PfUZjun 

맞아 꼭 받기를 바래

 

374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49:51 ID : U7y3PfUZjun 

다들 힘들게 얘기들어줘서 고마워 잘자🤚🏻

 

375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04:50:14 ID : 3QnCnSLe7s5 

ㅂㅂ

 

376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21:10:37 ID : NAlDvA0q3TV 

지금 창문은 좋게 바꿨어! 다들 봐줘서 고마워 오늘 밤이나 내일도 재밌는 글 올릴게!

 

377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21:11:37 ID : Ns9s02lfU7w 

오 기다릴겡!

 

378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21:26:04 ID : NBuoHzWmIHw 

>>376 ??직접그린거야..?와 진짜 금손이넹

 

379 이름 : 이름없음 2018/07/01 22:00:59 ID : U7y3PfUZjun 

>>377 고마워!!꼭봐죵 >>378 고마워ㅋㅋㅋ보여주고싶었어 결말을ㅋㅋㅋ

 

380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23:38:35 ID : fcMknzWi5Ph 

ㄷㄷ 진짜 그림 잘그린다....

 

381 이름 : 이름없음 2018/07/02 23:51:59 ID : U7y3PfUZjun 

>>380 고마워!초딩때 좀 그림을 좋아하긴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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